2024 기초연금 재산기준, 통장잔고, 현금자산 기준

기초연금은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죠.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재산기준과 통장잔고, 현금자산 기준 등에 대해 궁금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초연금 받을 때 고려해야 할 재산기준, 통장잔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024 기초연금 재산기준

2024년 기초연금 수급을 위한 재산기준은 거주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도시(특별시, 광역시, 특례시)의 경우 기본재산액이 1억 3,500만원, 중소도시는 8,500만 원, 농어촌은 7,250만 원으로 설정됩니다. 이러한 기본재산액은 주택, 토지, 금융자산 등을 포함한 전체 재산에서 공제됩니다. 예를 들어,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3억 원짜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기본재산액 1억 3,500만 원을 제외한 1억 6,500만 원이 재산으로 간주됩니다.

기초연금 통장잔고

기초연금 수급 여부를 판단할 때 통장잔고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통장에 있는 예금액은 3개월 평균 잔액으로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통장에 1억원이 있다면, 금융재산 공제액 2천만 원을 뺀 8천만 원에 대해 소득환산율 4%를 적용해 연간 소득으로 환산합니다. 이는 월 26.6만 원의 소득으로 계산되며, 다른 소득이 많지 않다면 통장에 1억 원이 있어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노령)연금 현금자산 기준

현금자산의 최대 한도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설정됩니다. 단독가구의 경우 최대 현금자산은 약 6억 5천9백만 원, 부부가구의 경우 약 10억 4천240만 원입니다. 이러한 금액은 소득인정액 213만 원(단독가구) 또는 340.8만 원(부부가구)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설정된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금자산이 이 정도 되는 가구가 소득이 전혀 없을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실제 수급 여부는 모의계산기를 통해 개인별로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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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2024년 기초연금 수급을 위해서는 다양한 재산 기준이 적용됩니다. 거주지에 따른 기본재산액 공제, 통장잔고의 3개월 평균 잔액 계산, 현금자산의 최대 한도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득인정액을 산정합니다. 따라서, 기초연금 수급 자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모의계산기를 활용하여 본인의 재산과 소득을 정확히 평가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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